박 정 일
원주준법지원센터소장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22일 박정일 신임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소장이 부임했다.

박정일 신임소장은 “법집행은 엄격하되 따뜻한 가슴으로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제49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박 소장은 한국형사정책연구원 파견근무, 수원보호관찰소 관찰과장, 서울보호관찰소 조사과장, 청주 보호관찰소영동지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고려대학교 법학박사과정(형법전공)을 수료한 전문성을 갖춘 보호관찰관으로서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박 소장은 직원의 화합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기관역량을 극대화시키는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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