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원주푸드종합센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에 앞장선다.

센터는 식자재 공급업체인 영국의 Catering GIG와 싱가폴계 전문물류기업 YCH사에 안전한 식자재 보관과 수송을 위해 냉장, 냉동 창고를 임대하는 등 적극적으로 올림픽을 지원한다.

GIG와 YCH사는 평창 및 강릉 지역 11개 경기장과 IBC(국제방송센터)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방송기자단에게 식사를 공급한다.

올림픽방송서비스(OBS) 참여하는 방송기자단 인원은 약 700명으로, 기자단은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 준비부터 올림픽종료까지(2018. 1. 15. ~ 2. 28.) 43일간 평창에 머문다.

한편 원주푸드종합센터는 식재료의 안전·위생·품질관리 등 식재료우수관리업체 요건을 갖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식재료우수관리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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