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강원신문】정은미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저소득 취약 계층 및 미 취업 청년에게 공공부문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월 26일(금)까지 ‘2018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제 1단계 사업은 3월 5일부터 6월 29일까지로 정보화 사업, 서비스지원 사업, 환경정비 사업 등 3개 분야에 총 5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주소지 동 주민(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사업 신청서, 정보제공 동의서 등과 기타 가점을 입증 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근로능력자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동해시민으로, 실업급여 수급권자, 생계급여 수급권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공무원가족(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는 1일 6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급여는 일일 45,180원과 간식비 5,000원이 지급되고 4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해시는 연령, 재산상황, 세대주(여성, 다문화가정), 부양가족수, 재산상황, 가구소득, 취업취약계층, 살업 기간 등을 고려하여 고득점 순으로 2월중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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