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회장 안정태)는 1월 20일 부산 연제구 연산교차로 이영화7080에서 무술년 새해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2018 이영화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강원신문] 황미정 기자 =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회장 안정태)는 1월 20일 부산 연제구 연산교차로 이영화7080에서 무술년 새해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2018 이영화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1981년 세계국제가요제에서 빌보드상과 세계가요제연맹 회장상을 수상한 인기가수 이영화 씨는 뛰어난 가창력과 파워로 신곡 ’바보야‘와 히트곡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이 날이 갈수록' 등 주옥같은 노래로 멋진 무대를 선사하며 새해에 희망과 감동을 전달했다.

공연 끝에는 오는 20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응원가 ‘금나와라 뚝딱’ 등을 열창하며 신명나는 무대를 펼쳐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개최하는 평창올림픽을 축하하며 올림픽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 신년음악회에 안정태 회장을 비롯 강형철 KOICA 부산사무소장, 한순지 자갈치일심회장, 송영선 렛츠볼 대표, 허점배 한국산수보존협회 회장, 박이현 부산시육상연맹 전무이사, 김경순 선명라이온스클럽 회장, 오장수 3.1동지회 부회장, 강언관 센텀시티발전협의회 자문위원, 김정호 국민행동본부 고문, 이재수 부산시장애인태권도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세계적인 평화와 화합의 겨울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모든 열정과 역량을 집중하기로 한마음으로 다짐했다.

한편 이영화 씨는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에서 평창올림픽 붐 조성과 참여열기 확산을 위해 펼쳐온 다양한 홍보 행사를 적극 지원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이영화 씨는 “지구촌 대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희망찬 새해에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며 “가슴 벅찬 감동을 안겨줄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해 미력이나마 적극 돕겠다”고 했다.

안정태 회장은 “20일 후면 전 세계인의 이목이 강원도로 집중된다”며 “하나된 땀과 노력으로 일궈낸 인류의 평화 제전인 평창올림픽이 지구촌을 감동시킬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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