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18일, 새해를 맞이하여 <2018년 보훈복지인력 신년간담회>를 관내 농촌한정식(강릉소재)에서 실시했다.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원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18일, 새해를 맞이하여 <2018년 보훈복지인력 신년간담회>를 관내 농촌한정식(강릉소재)에서 실시했다.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강원동부보훈지청은 관내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중 고령독거노인, 복합질환자 및 6.25참전유공자 등 342명에게 재가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30명의 보훈섬김이를 초청하여 금년 신규사업으로 보훈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보훈나눔플러스(+)> 등 노후복지 관련 소개와 생생한 현장 사례 발표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소속감과 유대감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훈 강원동부보훈지청장은 “보훈섬김이의 무기계약직 전환을 축하하고, 고령의 보훈가족을 돌보는 보훈섬김이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국가보훈처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사람중심의 따뜻한 복지 실천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동부보훈지청은 “2018년도에도 따뜻한 복지실현과 보훈대상자의 재가복지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다양한 맞춤형 행사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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