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네이버 해피빈 ‘공익단체가 전하는 모금후기 우수단체’에 선정되어 200만원의 기금을 지원받았다.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디아코니아로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은 네이버 해피빈 ‘공익단체가 전하는 모금후기 우수단체’에 선정되어 200만원의 기금을 지원받았다.

네이버 해피빈에서 주관하는 캠페인은 2017년도 하반기 동안 해피빈을 통해 활동한 기관 중 적극적으로 기부를 통해 일어난 변화들을 공유한 100개의 단체를 선정하여, 2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해피빈은 기부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과 도움이 필요한 공익 단체를 연결해 주는 기부포털로 다양한 기부 캠페인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2014년부터 해피빈 모금사연 등재로 꾸준한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수기관 선정 기금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박란이 관장은 “앞으로도 지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온라인을 통해 2017년 연간 2,620만원을 모금했으며, 온라인 및 CSR 모금 등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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