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준법지원센터는 전국 56개 보호관찰소를 대상으로 하는 2017년도 보호관찰소 상·하반기 종합 기관평가 결과 평가 다군 16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릉준법지원센터(소장 조동기)는 전국 56개 보호관찰소를 대상으로 하는 2017년도 보호관찰소 상·하반기 종합 기관평가 결과 평가 다군 16기관 중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어 개청 이후 처음으로 큰 경사를 맞이했다

기관평가는 보호관찰의 궁극적 목표인 재범률 억제측면에서 소년대상자의 재범률을 평균대비 2.0% 감소시켰고, 특히 성인대상자에게는 취업 및 원호지원을 청소년 대상자에게는 장학금 및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등 맞춤형복지를 통하여 대상자가 안전하게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법사랑위원 등 지역사회자원 활용하여 배려·법질서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탁월한 성과를 이뤄냈다.

강릉준법지원센터 조동기소장은 “2018년에도 재범방지와 범죄예방 등 기존업무의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아동학대, 학교폭력예방교육은 물론 학교 밖 위기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민법교육도 확대할 계획에 있으며 지역주민과 호흡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전 직원이 합심하여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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