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강원본부는 12일 세계인의 겨울 축제인 평창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을 위하여 안전수송 전담조직인 '평창동계올림픽 안전수송지원단(T/F)'을 출범했다.

【동해=강원신문】정은미 기자 = 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김형성)는 12일 세계인의 겨울 축제인 평창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을 위하여 안전수송 전담조직인「평창동계올림픽 안전수송지원단(T/F)」을 출범했다.

지원단은 본부장을 단장으로 6개팀 21명으로 구성하여 오는 3월 19일까지 운영되며,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폭설대비 유관기관 협조체제 구축 △인력 지원 △승객 안전관리 △비상대응태세 구축 △KTX 운행(51회)에 따른 역 및 차량관리 △전력 및 신호·통신시스템 안정화 등 위기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고속철도의 운행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페럴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강원본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단장인 김형성 본부장은 “폭설대비 제설 및 안전대책 등 철저한 안전관리로 동계올림픽의 대표적 교통수단인 경강선 KTX가 단 한건의사고·장애도 없이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