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은 올해도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연다.

매주 목요일 오후7시~ 9시 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매월 주제를 달리해 분야별 전문가가 진행한다.

올해도 서예, 대중음악, 미디어, 과학, 고전, 한의학, 영화 등을 통해 인문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월별 주제는 △1월=참신한 과거, 우리 글씨 이야기- 한국 서예의 역사(유승민 문화재청 감정위원) △2월=대중음악을 통해서 본 다원주의(서울대 강사) △3월=4차 산업혁명- 사회변동과 미디어 빅뱅(정윤식 강원대 교수) △4월=생활 속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차성도 강원대 교수) △5월=천장지구를 위한 지혜의 삶(임건순 인문학자) △6월=충절의 아이콘 백이, 숙제- 그 이미지의 계보학적 변용(김민호 한림대 교수) △7월=아름다운 삶을 경영하는 생활 속의 해(독)비(움)채(움) 테라피(김수정 가톨릭관동대 교수) △8월=독일 오페라의 해설과 감상(김종로 강원대 교수) △9월=동의수세보원, 몸과 마음을 지키는 지혜(박장금 인문의역학 연구소 ‘감이당’연구원) △10월=이 가을, 나의 내면아이를 만나다(최금순 아세아연합신학대 교수) △11월=영화, 시간과 기억을 마주하다(김정욱 영화감독) △12월=신체와 윤리, 스피노자와 니체(신근영 남산강학원 연구원)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