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강원신문】박승원 기자 = 평창군은 다가오는 설을 대비하여 평창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1월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2018년 설맞이 명절선물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메쎄E&D 주최하는 이번 선물전은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검증된 전국단위 전시회로써, 약 300개 업체가 참가하고 500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평창군은 주요성분 표시 및 포장 완료된 산양산삼, 김치, 황태제품 등 상품화단계의 주요 농특산물(가공품)을 전시·홍보하고, 판로 개척 및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바이어와의 상담, 명절선물쇼핑몰과 e메일 템플릿 홍보, 글로벌 마케팅 전략 세미나 등의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평창에서 생산되는 상품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참여업체의 마케팅 역량강화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이정의 경제체육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 단체구매자, MD 등 전문바이어 및 소비자에게 평창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전통산업 발굴 및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한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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