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1월 8일 지도교수(홍성실 교수)와 학생들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찾아 후원금과 헌혈증을 전달하며 소아암 환우들을 응원했다.

【교육=강원신문】황영아 기자 =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간호학과(학과장 연영란)는 지난 1월 8일 지도교수(홍성실 교수)와 학생들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찾아 후원금과 헌혈증을 전달하며 소아암 환우들을 응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환자의 아픔과 마음을 치유하는 간호사로서의 소명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교내 축제(학술제)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헌혈증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는 전달된 후원금 150만원과 헌혈증으로 경제적 도움과 함께 많은 수혈을 받아야 하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원대학교 보건과학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은 “2018년 새해를 나눔으로 시작하게 되어 행복을 맛보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후원을 넓혀 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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