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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윤승근 고성군수
편집국 kwnew1088@hanmail.net | 승인 2017.12.28 13:23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꿈과 희망으로 가득찬 2018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해 많은 변화와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과 희망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협조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을 비롯한 국군장병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우리군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해양심층수 산업단지를 100% 분양 완료하였고, 어천교 재가설 등 대단위 재해예방사업 마무리, 친환경 로컬푸드 직매장 착공 등 군민들과 약속한 크고 작은 사업들을 착실히 완수하면서 군정을 든든한 기반위에 올려놓은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한국의 지방자치 경영대상과 창조경영 대상,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비롯하여 국가재난관리 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등 중앙정부와 많은 단체로부터 고성의 능력과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그동안 쌓아온 기반을 토대로 군민께 행복비전을 제시하고, 살기좋고 살고싶은 행복 고성을 완성해 나가는 시간으로 채워 나가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저는 무술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초심불망(初心不忘) 마부작침 (磨斧作針)의 마음가짐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군정 발전에 매진할 것을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

군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을 통해 신뢰와 감동을 주고 더욱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황금개의 우렁찬 울림 앞에 3만여 군민의 뜻과 지혜를 모아 더 큰 발걸음으로 나아갈 것을 약속드리면서 금년 한 해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군정을 펼쳐 가겠습니다.

첫째,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풍요로운 지역경제”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공공부문 일자리 확충을 통해 보다 많은 군민들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육성지원을 강화하여 기업유치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우리군 신산업을 주도할“해양심층수 산업지원센터”를 완공하여 우리나라 해양심층수 산업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부여하고, 해양심층수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대한민국 해양심층수 산업을 선도하겠습니다.

서민경제의 바탕인 전통시장에 대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상인들의 경영 마인드 혁신교육을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고성사랑 상품권 확대, 신재생 에너지 사업도 주도해 나가겠습니다.

전국 남녀 종별 배구대회, 서핑 페스티벌, 지바(GBA)자전거 대회 등 레저·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우리군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 하겠습니다.

둘째,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한 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군의 소중한 자원이자 가치인 맑은 공기와 깨끗한 환경을 기반으로 머무르고 싶은 휴양·관광도시 조성 및 다양한 체험 콘텐츠 개발을 통해 미래 관광을 주도하겠습니다.

통일전망대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수립, 해돋이 통일전망타워, 화암사에서 북한 신계사를 연결하는 만해 수행길 조성, 금강산전망대 개방 등을 통해 통일 안보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습니다.

화진포에서 거진등대 구간 로프웨이 설치, 거진 등대를 오르는 엘리베이터 설치, 화진포 생태계 복원 석호생태 관광벨트를 조성하여 화진포 일대를 글로벌 관광지로 키워 나가겠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명품 걷기길,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해수욕장, 윈드서핑, 오토캠핑장 등 고성 곳곳 숨겨진 자랑거리의 발굴과 홍보를 통해 고성을 찾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겠습니다.

셋째, 한걸음 더 다가가 “군민과 소통하는 주민행복 생활행정을 실천”

하겠습니다.

행복마을 좌담회, 릴레이 간담회 등 지금까지 시행해 온 각종 주민참여제도를 더욱 내실화 하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현장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민원처리 원스톱 시스템 구축, 인허가 공무원 역량강화, 불편을 주는 각종 규제 개선에 앞장서고,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고성군 향토장학기금 목표액 60억원 조기 조성 및 공무원 임용시험 대비반 운영 등을 통해 지역인재 등용문을 넓히겠습니다.

민·군·관의 화합은 물론 민간 및 사회단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군인가족도 우리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넷째, 군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 나누는 맞춤형 희망복지를 구현” 하겠습니다.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겐들 기초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복지통합 관리망을 구축 하고 공감복지를 실천해 나가는 한편 아동과 여성, 어르신들이 더불어 행복한 그물망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우리의 미래인 어르신들께는 행복한 노년, 인생 이모작으로 외롭지 않은 생활이 가능하도록 할 것입니다. 노후 경로당 개·보수 및 노인복지시설 지원, 저소득 어르신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어르신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시책들을 누수없이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이 보장되도록 군정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청소년과 여성의 권익 증진 및 사회 참여 기회 확대, 군민건강증진을 위한 검진사업, 치매안심센터 등 진료 시스템과 서비스 기능 확대는 물론 국가보훈대상자들과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도 소홀함이 없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섯째, “쾌적하고 살기 좋은, 편안한 정주여건을 조성”하여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가겠습니다.

얼마 전 발생한 포항지진, 제천 복합건축물 화재 등을 거울삼아 언제 생길지 모르는 대형 재난과 사고에 대비하고,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금년부터 CCTV 통합 관제센터 운영하는 등 공공 및 기반시설 유지관리에도 철저를 기하여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각종 범죄, 자연재해 등 뜻하지 않은 재난까지 다양한 형태의 위험요인으로부터 우리 군민들이 자유로울 수 있도록 철저하게 현장중심 대응체계를 갖춰 군민의 안전행복 지수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군도 및 농어촌도로 개설, 효율적인 도시재생사업, 재해예방사업, 맑은 물 공급 및 하수처리시설, 행복고성 문화복합센터 및 작은 영화관 건립 등 각종 기반시설 확충과 문화 인프라 구축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청정 환경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농산어촌을

건설”하겠습니다.

친환경 로컬푸드 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통일배추 상품화사업, 친환경 농업확대 등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은연어 양식 산업단지조성 등 수산물 유통과 지역특화산업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특히 전국 제1의 청정지역 명성을 바탕으로 고품질·명품 농특산물 생산을 확대하여 가치 및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쾌적한 어촌마을 조성을 위한 연안정비, 거진항 이용 고도화사업과 아름다운 거진항 가꾸기 사업도 조기 마무리 하고 공현진 요트 마리나 항 개발도 구체화 해 나가겠습니다.

일곱째,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북방 거점도시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남북간의 경제 협력을 발전시키고 이를 동북아 및 유라시아와 협력구도로 발전시킴으로써 통일의 동력을 확보하는 신경제지도 구상 및 경제통일 구현에 앞장서겠습니다.

제진∼속초 구간 동해북부선 철도 우선 연결사업 지속 건의, 동해고속도로 고성∼속초 구간 연장, 동서평화고속화도로 죽정∼서화 구간 우선 시행 등 북방 경제시대 대비 거점도시 조성은 물론, 국회에 발의된 금강산 관광사업 중단에 따른 피해보상 및 고성통일경제특별구역의 지정·운영에 관한 특별법도 반드시 입법이 되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습니다.

지난해 개최한 “강원평화특별자치도” 토론회와 “고성통일특별자치군”포럼 등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반드시 우리군이 통일특별자치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성군 공직자 여러분 !

우리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 비전에 부응할 수 있는 선도적 행정을 추진해 왔습니다. 작은 씨앗이 큰 거목으로 자라나 듯 하나하나 착실히 그 기반을 다져 왔습니다. 이슬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는 노적성해(露積成海)의 뜻을 따라 작은 일에도 늘 여러분과 소통하며 지혜를 모으고 함께 했습니다.

이제 미래 고성을 향한 더 큰 발걸음을 내 딛으려 합니다. 공직자들도 더 새로운 마음으로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궁극적으로 도달하고자 하는 우리 고성의 목적지는 바로‘살기좋고 살고싶은 행복고성’의 완성입니다

황금 개띠해의 우렁찬 기상과 함께 맞이하는 2018년!

더 따뜻한 손길로 새 날을 함께 열어갑시다.

더 밝은 시선으로 새로운 희망을 이뤄갑시다.

고성 군민 모두가 환하게 웃는 그날을 향해 무술년 새해에는 더욱 부지런히 움직여 더 아름답고 행복한 고성을 만들도록 합시다.

그동안 갈고 닦은 정책을 발판삼아 힘차게 도약하여 그 결실을 군민 여러분의 품에 안겨드릴 수 있도록 모든 정성과 노력을 다하도록 합시다.

가장 살기 좋고 행복한 고성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참여와 아름다운 동행을 당부드리며, 공직자 가족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금년 한해도 소원 성취하시고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8년 1월 1일

고성군수 윤 승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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