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유키구라모토 '따뜻한 선물', 익스트림 댄스 코미디 뮤지컬 '브레이크 아웃'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전 국민 올림픽붐업 조성과 함께 전 세계인과 춤을 통해 하나 되는 문화올림픽을 실현하기 위해 2018 원주 윈터 댄싱카니발이 내년 2월 10일(토)부터 9일간 개최되는 가운데 우리 눈과 귀를 더욱 즐겁게 해 줄 문화예술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문화예술공연으로 감성 피아니스트 유키구라모토의 멋진 무대와 익스트림 댄스 코미디 뮤지컬 브레이크 아웃이 축제의 성공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유키구라모토의 연주는 특유의 편안한 감성과 차분한 선율로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Lake Louise, Swan Song, MEditation 등 그의 따뜻한 선물을 2월 17일(토) 오후 3시 치악예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브레이크 아웃은 다섯 명의 죄수가 그리는 좌충우돌 탈옥 이야기로 세계 최고 한국 비보이 댄서들의 현란한 춤과 기술, 고급스러운 코미디가 가미 돼 절정을 이루는 익스트림 댄스 코미디라는 새로운 장르의 공연이다. 2월 10일(토)부터 이틀간 오후 2시와 6시에 치악예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며, 이 밖에도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이 준비되고 있다. 윈터 댄싱카니발은 탄탄한 경연과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으로 국내외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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