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는 19일 제197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8차회의를 개의하여 상하수도사업소, 수산자원센터, 문화예술센터, 대이동굴관광센터, 해양관광센터 소관에 대한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사하고 출연금 지원근거가 부족한 문화재단 지원 출연금 4억원을 삭감하고 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

【삼척=강원신문】황영아 기자 = 삼척시의회(의장:정진권)는 19일(화) 제197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이광우의원 ,부위원장:정정순의원) 제8차회의를 개의하여 상하수도사업소, 수산자원센터, 문화예술센터, 대이동굴관광센터, 해양관광센터 소관에 대한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사하고 출연금 지원근거가 부족한 문화재단 지원 출연금 4억원을 삭감하고 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

한동수 의원은 “임원회센터 비가림 시설 및 화장실 설치를 신속하게 추진하여 임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최승국 의원은 “용화·장호 하수처리증설사업과 관련하여 처리용량을 충분히 늘려 향후 다시 증설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정정순 의원은 “관광지의 입장료 및 탑승료의 신용카드 수수료가 너무 높으므로 신용카드사와의 협의를 통해 수수료율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해줄 것”을 주문했다.

박영자 의원은 “도계지역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삼척시의 상수원인 오십천의 수질오염을 제거하는 중요한 사업이므로 빠른시일내 추진하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제197회 삼척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20일부터 3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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