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춘천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위원장 이혜영)는 15일 제3차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열어 총 1건(2018년도 당초 세입·세출 예산안-복지환경국, 건설국)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원규 운영위원장은 “지하상가 사용 기간 만기가 도래해 옴에 따라 상가 지하도의 관리 주체를 명확히 하고 관리지침을 마련하여 관리·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차성호 의원은 “꿈자람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므로 준공 후 수탁기관 선정을 철저히 하고 관리 감독을 잘 할 것”을 당부했다.

박찬흥 의원은 “내년도 복지예산이 438억 증액 되어 지급된 후에는 매년 유지가

되어야 하나 금년은 세외수입이 늘어 가능하다고 보이나 향후 세외수입이 줄어들 경우도 생각해야 하므로 예산 편성 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윤채옥 의원은 “농업생산 기반시설 정비사업은 연례반복 사업이므로 읍면지역 사전 조사를 통하여 당초예산에 편성하여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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