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는 14일(목) 제197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5차회의를 개의하여 지역경제과, 안전총괄과, 자원개발과, 농정과, 축산과 소관에 대한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사했다.

【삼척=강원신문】황영아 기자 = 삼척시의회(의장:정진권)는 14일(목) 제197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이광우의원 ,부위원장:정정순의원) 제5차회의를 개의하여 지역경제과, 안전총괄과, 자원개발과, 농정과, 축산과 소관에 대한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사했다.

정정순 의원은 “삼척 중앙시장의 노후화된 옥상방수 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하여 누수로 인한 상인들의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박영자 의원은 “전통시장의 화재보험 가입과 관련하여 지원비율을 늘리고 자부담을 낮춰 많은 상인들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독려해줄 것”을 주문했다.

권정복 부의장은 “절골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관련하여 벽면위험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고 있으므로 현장 점검을 통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정훈 의원은 “번개시장의 경우 아침시간대 차량이 많아 이용에 불편이 많으므로 교통안전 요원을 배치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광우 의원은 “아파트 도시가스 공급과 관련하여 가스보일러업체 및 가스배관 매설업체와 협의를 통해 주민들이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도시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최승국 의원은 “중앙시장 수산물판매장 배수관리를 철저히 하여 위생적이고 깨끗한 시장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제197회 삼척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20일부터 3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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