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여성위원회는 12일, 춘천 세종호텔 소양정에서 ‘강원도와 더불어 젠더 정책포럼’출범식을 개최했다.

【정치=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최경순)는 12일, 춘천 세종호텔 소양정에서 ‘강원도와 더불어 젠더 정책포럼’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여성핵심당원들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허소영 강원도당 정책실장이 ‘여성의원 홍보전략 사례발표’, 용정순 원주시의원이 ‘지역에서 여성의원으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각각 기조발제를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최경순 도당 여성위원장 △허영 춘천시지역위원장 △정재웅 도의원 △박윤미 도의원 △황찬중 춘천시의원 △윤채옥 춘천시의원 △이혜영 춘천시의원 △박순자 춘천시의원 △용정순 원주시의원 △박기남 강원도 여성특별보좌관을 비롯한 여성 핵심당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최경순 도당 여성위원장은 “지속적인 포럼활동을 통해 지방선거 때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여성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강원지역 여성들의 정치인식을 강화하여, 여성이 생활정치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이라고 출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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