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춘천시의회 내무위원회(위원장 한중일)는 7일 제5차 내무위원회를 열어 2018년도 당초 세입 · 세출 예산안(복지환경국 / 보건소, 평생교육원)을 심의했다.

남상규 의원은 “브랜드콜택시 앱의 사용 문제점을 지적하며 향후 자생력 강화와 시민편의를 위해 시민과 기사가 직접 연결 될 수 있는 새로운 앱의 도입”을 제안했다.

황환주 의원은 “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운영에 있어 원금상환에 따른 이자상환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재협상을 통해 시정할 것“을 주문했다.

김영일 의원은 “선심성, 일회성 복지예산을 지양하고 보육도시 춘천을 목표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춘천시의회 산업위원회(위원장 변관우)는 7일 제5차 산업위원회를 열어 2018년도 당초 세입 · 세출 예산안(건설국)을 심의했다.

임금석 의원은 “도로유지 관리 시 노후교량에 대한 안전진단 및 보수를 실시하여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민 의원은 “유봉여고 진입로 개설로 인해 교통 혼잡과 불법주차 등의 문제가 우려되므로 당초 취지에 맞게 학교 측과 충분한 논의를 통해 통행권 확보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혜영 의원은 “도시재생 사업 추진 시 번개시장 주변의 전기 지중화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제276회 춘천시의회 정례회는 12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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