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춘천시 온의동 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 공터에 임시주차장이 생긴다.

춘천시는 쓰이지 않고 빈 땅으로 있는 개인 소유 부지를 무상으로 임대, 임시 주차장으로 조성하고 있다.

소유주가 땅 사용을 허락하면 해당 토지에 대해 재산세를 감면해 주고 반환을 요구하면 다시 복구해 돌려주는 방식이다.

주차장이 생기는 곳은 온의동 시외버스 터미널 건너편으로 면적은 700㎡다.

부지를 정비해 쇄석을 까는 임시 주차장으로 차량 25대를 주차할 수 있다. 이달 중 공사를 마치고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