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강원신문】박승원 기자 = 평창군은 올림픽 붐업조성과 올림픽 참여열기를 확산시키고자 지난 9월부터 진행한 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열린공간 작은 문화예술공연을 11월 18일 영동고속도로 평창휴게소(강릉방향)에서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림픽 G-100일 행사에 참여한 기획공연 퍼포먼스 ‘백오’가 새로운 구성으로 펼쳐지고, 팝페라 그룹 아리엘의 흥겨운 버스킹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공연 중간 올림픽 관련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로 주말 휴게소 이용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또한, 올림픽 홍보부스(올림픽 엠블럼·마스코트 타투스티커 부착, 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10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 성화봉송 대국민 관심유도를 위해 즉석 퀴즈 경품 이벤트도 진행 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림픽 대회 전 붐업 조성을 위해 주말 평창휴게소에서 작은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에는 KTX 역사인 평창역과 진부(오대산)역에서 평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연과 다양한 체험 이벤트로 환영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있는 문화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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