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우체국은 지난 16일 삼척동부교회 무료급식소를 방문하여 취약계층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척=강원신문】황영아 기자 = 삼척우체국(국장: 정일환)은 11월 16일 삼척동부교회 무료급식소를 방문하여 취약계층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척우체국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 봉사단”은 매년 명절을 전후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무료급식 봉사 및 후원은 9.21, 10.16 이후 세 번째로 이뤄졌다. 지난 두 번은 급식지원금 이백만원을 후원했고, 이번에는 배식봉사활동과 함께 백오십만 원 상당의 우체국쇼핑상품을 어르신 140여명에게 나눠드렸다.

삼척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은 배식봉사활동과 함께 백오십만 원 상당의 우체국쇼핑상품을 어르신 140여명에게 나눠드렸다

정일환 삼척우체국장은 “매년 100여명의 우체국 직원들이 음식 나눔, 연탄배달, 농어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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