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은 취학 전 아동에게 북스타트 꾸러미를 증정한다.

어려서부터 책에 관심을 갖고, 청소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꾸러미를 나눠주는 육아지원 독서운동 ‘북스타트’ 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대상은 생후~ 취학전 아동으로 북스타트 1단계(생후~ 18개월), 2단계(19개월~ 35개월), 3단계(36개월~ 취학전)로 나눈다.

연령에 맞는 그림책 2권과 학용품 등을 가방에 넣어 꾸러미로 전달한다.

11월 19일부터 시립도서관과 시 소속 도서관(동내, 신사우, 소양, 서면, 남산)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보호자는 본인 신분증과 아기 생년월일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해야한다.

춘천시는 또한 올해11월 1일~ 30일 사이에 첫돌을 맞이하는 아기 250명에게 선착순으로 기념선물을 증정하며, 그 중 10여명의 아기에게 어린이도서관에서 선물 증정행사를 18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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