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외국어교육원(원장 김금옥)은 16일부터 17일까지 ‘찾아가는 올림픽 생생영어’를 운영한다.

【교육=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원외국어교육원(원장 김금옥)은 16일부터 17일까지 ‘찾아가는 올림픽 생생영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평창군과 강릉시의 추천을 받은 모범 음식점을 대상으로, 본원 원어민들이 직접 방문하여 외국인 손님맞이 기본문형과 기본단어를 익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

행사에서는 원어민 6명 한국인협력교사 3명이 3개의 팀으로 나누어 모범 음식점을 직접 방문하고, 영어표현, 한국어 소리, 한국어 의미 등을 기록한 코팅 자료를 배부한 후, 함께 연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금옥 원장은 “이번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작은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행사로, 본원에 근무하는 원어민들에게도 동계올림픽 홍보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