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원주 생활문화센터가 11월 22일(수) 오후 6시 생활문화 속 세대갈등을 해소하고자 ‘세대Mix 워크숍’을 한다.

원주생활문화센터 내 마주침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워크숍은 원주생활문화센터와 중앙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공연과 토크콘서트, 그리고 문화예술 활동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되어 있다.

원주 생활문화 동아리 ‘세대Mix 워크샵’

첫 시작으로 청소년동아리와 성인동아리의 공연을 함께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며 이후 토크콘서트에는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정해복 관장의 진행으로 각 세대별 생활문화 활동을 바라보는 관점 차이를 좁혀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문화예술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상윤 사회자와 함께 지역에서 문화예술 활동가로써 겪었던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원주 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원주의 여러 문화기관에서 활동하는 동아리가 만날 수 있는 계기 마련에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생활문화라는 키워드 안에서 세대 간의 관점 차이를 좁히고 나아가 각각의 활동을 존중하고 독려할 수 있는 문화적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원주생활문화센터는 지난 16년 겨울에 개관하여 연결고리 문화존, 생활문화축제 등 생활문화동아리를 위한 다양한 문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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