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강원본부는 15일, 강원본부 공감홀에서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용자동차로 인한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했다.

【동해=강원신문】정은미 기자 = 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김형성)는 15일, 강원본부 공감홀에서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용자동차로 인한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동해경찰서 경비교통과의 지원과 협조로 진행되었으며, 업무용자동차 운행 중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본부 스텝 및 현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로교통 법규준수, 눈·비 및 이상기후 시 감속운전, 교통사고사례 및 예방법 등 안전교육과 음주운전 가상실험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경강선(서울~강릉) 개통을 앞두고 신설되는 현업 직원들에게 지역특성으로 인한 겨울철 자동차 안전운행에 있어 밀접한 연관관계로 교육효과가 극대화 되었다.

김형성 강원본부장은 “이번 업무용자동차 교통안전교육은 매년 발생하고 있는 업무용자동차 산업재해에 대한 직원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속적으로 근로자의 생명존중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효과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