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횡성군은 「2017년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운영의 일환으로 오는 16일 14시 횡성군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간담회(주재: 김옥환 기업유치지원과장)를 강원도와 합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옥환 기업유치지원과장, 전재영 강원도 규제개혁담당, 원종규 교육지원과장, 관내 농업법인 및 업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강원도와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농업법인회사, 농산물가공업체 등 기업이 일선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6차 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번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간담회는 횡성군 농업이 6차 산업으로 발전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옥환 기업유치지원과장은 "횡성군 농업이 6차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농업 관계자 분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적인 규제 발굴 및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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