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11월 14일(화)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붐업과 입장권 구매촉진을 위해 강릉지역 금융기관정보교환협의회 소속 15개 금융기관(한국은행 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릉시는 11월 14일(화)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붐업과 입장권 구매촉진을 위해 강릉지역 금융기관정보교환협의회 소속 15개 금융기관(한국은행 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과 이해 증진을 위한 붐업 활동을 추진하고,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권 구입 운동에 동참한다는 내용이다.

협약을 계기로 각 금융기관에서는 내부 온·오프라인 매체 및 뉴스레터 등을 통한 대회 홍보는 물론, 문화공연, 성화봉송, 라이브사이트 행사 등 올림픽 전반에 적극 참여해 올림픽 열기 고조에 앞장설 예정이다.

아울러, 소속 기관 직원들의 입장권 구입 독려 전개 운동의 일환으로 각 금융기관장들이 솔선수범해 입장권을 구매한다. 이로써 참여기관들의 입장권 구입 전개 운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강릉지역 금융기관들의 큰 역할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에 강릉지역 금융기관들이 가장 먼저 동참해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의 이미지 제고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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