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14일, 도유림내 특화숲 조성예정지인 춘천시 사북면 지암리 산5번지, 집다리골자연휴양림내 테마임도변에 식재된 조림목에 비료주기와 가지치기, 덩굴제거 등의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사회=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이준희)과 직원 50명은 14일, 도유림내 특화숲 조성예정지인 춘천시 사북면 지암리 산5번지, 집다리골자연휴양림내 테마임도변에 식재된 조림목에 비료주기와 가지치기, 덩굴제거 등의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특화숲은 집다리골자연휴양림에서 시작되는 테마임도 주변으로 자작나무와 복자기 등 약 35ha 규모로 2023년까지 조성예정으로 기 식재된 살구・단풍나무와 연계하여 임도, 산책로, 등산로 등 숲길을 체험관광 자원화 할 계획이다

이준희 산림과학연구원장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행사로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강원도유림의 패러다임 변화와 지역의 특색있는 수종을 집중 조림하여 지역 브랜드화 도모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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