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0일 개최된 제1회 원주 대표음식 개발 전국요리경연 대회에서 원주시 농부가(대표 이인석)의 원주관찰사밥상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지난 11월 10일 개최된 제1회 원주 대표음식 개발 전국요리경연 대회에서 원주시 농부가(대표 이인석)의 원주관찰사밥상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금상은 오감만족(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한대원)과 은상은 감자바우(대구시 달서구 김현기), 동상은 건강한 강원밥상(서울시 중구 신당동 천재우)이 받았다.

경연은 전문심사위원 7명(명장 3명 포함)과 시민평가단 10명 총 17명의심사위원단이 창의성과 대중성, 시장성(상품성), 지역재료, 모양과 완성도, 조리과정(편의성, 위생, 전문성)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수상자에게는 원주시장상과 각각 상금 2,000만원과 1,000만원, 500만원과 300만원이 부상으로 주워졌다.

향후 시민들의 의견을 통합해 수정, 보완을 거친 후 지역 대표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대회는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우수한 음식 개발 및 홍보로 원주음식의 다양화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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