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강원신문】박승원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금성)은 오는 11월 17, 18일 ‘2017년 드림꾸러미와 함께하는 청소년문화축제 - 쓰리GO’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및 영월스포츠파크 내에서 진행한다.
청소년문화축제는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전야제(17일)에는 진로토크콘서트, 청소년문화공연, 비보이뮤지컬 마리오네트의 축하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행사(18일)에는 영월군 청소년동아리 체험부스 20개, 정선군 체험부스 10개, 평창군 체험부스 10개,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진로체험부스 10개 총 50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영월정선평창 통합 청소년댄스가요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축하공연은 래퍼 ‘치타’와 걸그룹 ‘굿데이’가 함께할 예정이다.
청소년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동계올림픽생활권 드림꾸러미 사업의 일환으로 영월군뿐만 아니라, 정선군, 평창군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풍성하고 뜻 깊은 시간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