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헬스케어 사업의 선두기업인 오토복 헬스케어(독일, 대표이사 Hans Georg Nader)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를 공식 후원키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장애인 헬스케어 사업의 선두기업인 오토복 헬스케어(독일, 대표이사 Hans Georg Nader)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를 공식 후원키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토복 헬스케어는 협약에 따라 평창 패럴림픽대회에서 장애인 선수들을 위한 ‘의지보조기와 휠체어 기술지원 센터 운영’을 전담해 지원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평창 동계패럴림픽 공식 후원사로서 대회 지식재산권 사용과 후원사 로고 노출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오토복 헬스케어에 부여한다.

엄찬왕 조직위 마케팅국장은 협약식에서 “대회 후원사 중 유일하게 패럴림픽만을 위한 후원사로 참여해준 오토복에 감사드리며, 장애인 선수들이 오토복 헬스케어의 기술 지원으로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크리스틴 군켈(Christin Gunkel) 오토복 헬스케어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CMO)은 “서울 패럴림픽부터 시작된 패럴림픽과의 인연이 2018 평창 패럴림픽까지 이어진 것에 대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평창 패럴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토복 헬스케어는 1988년 서울 패럴림픽부터 2016년 브라질 리우 패럴림픽까지 유일한 기술 지원 파트너로 패럴림픽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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