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과 춘천예총(회장 이영철)은 2일 강원공연예술연습공간 및 봄내극장 활성화 일환으로 강원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연습 후 봄내극장 이용 시 기본료를 제외한 사용료에 대하여 30% 감면혜택을 주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화=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과 춘천예총(회장 이영철)은 2일 강원공연예술연습공간 및 봄내극장 활성화 일환으로 강원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연습 후 봄내극장 이용 시 기본료를 제외한 사용료에 대하여 30% 감면혜택을 주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문화재단은 5개의 연습실과 세미나실을 옛 춘천여고(현 춘천시청 내)에 마련 2015년부터 연습공간이 필요한 문화예술단체 및 동호회 등에게 쾌적하고, 공연 연습에 최적화된 공간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강원공연예술연습공간을 운영 중이다.

춘천예총은 소극장 봄내극장 을 운영하며 올해 부대편의 시설인 주차장을 확충하고 공연장비 반입을 수월하게 하는 등 공연단체 및 지역민들은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문화재단과 춘천예총은 연습공간과 공연장 이용에 불편을 겪던 공연단체 및 문화예술 동호회의 비용부담을 줄여 도내 문화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예술단체와 도민이 함께하는 장을 확대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강원공연예술연습공간 대관문의는 강원문화재단 경영지원팀 033)240-1314으로, 봄내극장 대관문의는 춘천예총 033)243-436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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