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지구촌 겨울 스포츠 대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내년 2월 9일 막을 올려 25일까지 17일 동안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림픽 성화는 10월 31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 인수돼 G-100(개막 100일 전)인 11월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내년 2월 9일 막을 올려 25일까지 17일 동안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림픽 성화는 10월 31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 인수돼 G-100(개막 100일 전)인 11월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사진은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박지성이 앙겔리스의 성화를 이어받아 대한민국을 대표해 두 번째 주자로 본격적인 대회 성화봉송 시작을 알렸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하 강원도당)은 G-100일 평창 올림픽 하루 전인 31일 성화의 불꽃이 ‘하나된 열정’으로 타오르길 기대한다는 논평을 발표했다.

강원도당은 “평창동계올림픽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경기장은 모두 완공이 됐고 선수단과 관광객들을 수송할 교통망도 확충됐다. 이제 남은 것은 ‘하나된 열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서 붐업 분위기 조성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88서울올림픽과 2002한일월드컵이 성공한 이유가 바로 국민의 관심과 애정이 하나로 모였기 때문이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해외를 순방하며 세계의 관심을 평창으로 모으기 위해 홍보활동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문순 도정도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올림픽 붐업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원도당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하나된 열정’으로 나아갈 것이다. 국민들께서도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줄것”을 요청했다.

강원도당은 “내일이면 올림피아에서 시작된 성화가 대한민국으로 들어온다. 성화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방방곡곡을 누비며 대한민국에 평창동계올림픽의 기운을 전할 것”이라며 “101일 간의 여정동안 가는 길목마다 성화의 불꽃이 성공개최를 향한 열정의 불길로 뜨겁게 타오르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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