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도심 활성화 축제! 골목카니발 데이, ‘원주 합기도 랩터스’ 대상 수상

(재)원주문화재단이 선정돼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원주 원도심을 거점으로 골목버스킹, 골목카니발 등 생활문화동아리와 원주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원도심의 활성화를 이끌었던 ‘매·마·수-시장에서 놀자’가 지난 10월 29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끝났다.

‘매·마·수 시장에서 놀자!’는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이 공동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재)원주문화재단이 선정돼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원주 원도심을 거점으로 골목버스킹, 골목카니발 등 생활문화동아리와 원주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재)원주문화재단이 선정돼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원주 원도심을 거점으로 골목버스킹, 골목카니발 등 생활문화동아리와 원주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특히 마지막 행사였던 ‘10월 문화가 있는 날 골목카니발 데이’에서는 그 동안 참가했던 생활문화동아리들이 한데모여 골목카니발 경연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화려한 댄스 퍼레이드를 선보였으며 포크송 가수 남궁옥분, 싱어송라이터 김범룡씨의 축하공연을 통해 골목카니발 데이의 무대가 한층 더 화려하게 빛났다.

골목카니발의 대상은 신나는 댄스와 고난이도의 무술을 접목, 절묘한 조합으로 큰 박수를 받은 ‘원주 합기도 랩터스’가 수상했다.

(재)원주문화재단이 선정돼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원주 원도심을 거점으로 골목버스킹, 골목카니발 등 생활문화동아리와 원주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최우수상에는 실버세대의 넘치는 에너지를 선보인 ‘돌아온 청춘’팀과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트램펄린을 활용한 안무를 펼친 ‘점핑스토리’팀이 수상했다.

(재)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그 동안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셨던 144개 팀의 생활문화동아리들과 무대를 즐겨주신 원주시민분들께 깊은 감사 말씀드린다”며 “내년에도 더욱 좋은 무대로 다시 찾아뵙겠다’ 고 말했다.

한편, 8개월 동안 진행되었던 ‘매·마·수 시장에서 놀자’는 생활문화동아리 144개 팀, 3,000여 명이 참가하여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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