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강원문화재단, 춘천시문화재단이 공동주관하는 「모두와 함께 하는 강원권 문화청책(聽策)」 이 11월 3일(금) 오후 2시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8월 3일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열린 「모두와 함께 하는 문화청 책(聽策) 시작포럼」에 이어 진행되는 「모두와 함께 하는 문화청책(聽 策) 본포럼」은 10월~11월 사이 영남을 포함한 전국 권역에서 진행된다.

모두와 함께 하는 강원권 문화청책(聽策)

‘행복한 강원을 위한 상상제안. 사라지다, 머물다, 나타나다’를 주제 로 하는 이번 강원권 포럼은 지정된 발제자, 토론자 없이 포럼 참여자 모두 함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공연 포럼으로 사전 신청 및 등록 시 포럼 참여자가 제안한 정책카드를 바탕으로 모두 함께 새 정부 문화정책의 미래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강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지역 중심의 정책 키워드 도출로 지역 문화담론(이슈)에 대한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강원도의 문화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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