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신효진 기자】=강원연구원(원장, 육동한)은 27일자로 연구조직을 개편하고 부서장을 새로이 임명하는 등 큰 폭의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

이는 육동한 원장의 제2기 임기를 맞아 연구 통합관리 체계의 정립과 협업·소통 강화를 통해 연구역량을 획기적으로 제고하려는 취지로서 기존 3개 연구실을 1개 연구실로 통합하고, 하부조직으로 연구분야별 5개 연구부를 두어 미래지향적 융합연구와 신속한 현안대응이 가능토록 개편하였다.

강원도의 정체성 확립과 지역가치의 재조명을 위해‘강원학연구센터’를 신설하여 관련 학술 및 발간활동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연구원은 2020년으로 예정된 신청사 이전과 관련, 행정지원실에‘청사이전지원팀’을 설치하여 건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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