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강원도와 공동으로 원주 제4(부론지구) 일반산업단지를 위한 부론I·C 설치 건의안을 강원도의 검토가 끝나는대로 국토해양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했다.

시는 부론I·C의 설치가 원주시 부론면 노림리 일원에 건설예정인 제4(부론지구) 일반산업단지의 기반시설 확충과 도심지로부터 소외된 부론지역의 오랜숙원 사업해결과 더불어 인근지역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고 보고 있다.

시가 추진중인 제4(부론지구) 일반산업단지는 강원도 개발공사에 위탁, 2011년까지 총 1,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82만㎡의 첨단 도시형 산업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건의안에서 기반시설(산업단지, 도로연건)확충으로 주민 오랜숙원해결과 지역간 균형발전, 3도(경기,강원,충북)의 접경지, 다수의 개발사업으로 급격한 교통량 증가, 인접 I·C간 적정간격 유지(기존 I·C 문제점 해소) 등 설치 당위성을 강조했다.

현재 부론산업단지는 지난달 2020 원주도시기본계획일부변경(안)이 강원도 도시계획심의위원회서 원안대로 가결되어 6월중 산업단지 지정(개발계획)을 신청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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