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25일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강원도 사회적경제 환경변화와 지역사회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원도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유정배 센터장을 초청하여 10월 숲속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25일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강원도 사회적경제 환경변화와 지역사회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원도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유정배 센터장을 초청하여 10월 숲속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사회적 경제란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사회적 경제조직이 상호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수행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말하며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농어촌공동체회사 등이 있다.

산림일자리 창출 역량 강화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 개최된 이번 특강으로 지역사회와 주민과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통해 성장하는 경제 모델에 대한 사례 공유를 통해 좋은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경제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국유림의 경영과 관리가 지역경제와 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함으로써 경제적·환경적·사회적 부가가치를 높이고 협력과 상생을 통해 산림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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