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오는 10월 28일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강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기획사업 「“꾸미마을”축제 - (꿈을 공유하고 담아가는) 꾸미(있는) 마을에서 보내는 하루」를 개최한다.

‘꿈다락’은 ‘나의 비밀스러운 꿈의 아지트’라는 뜻으로, 강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매주 주말 아동, 청소년 및 가족이 문화예술을 통해 또래와 가족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만들고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강원문화재단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가 후원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꾸미마을’ 축제

올해는 강원도 17개 시·군에서 41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축제 당일 1천여 명의 전체 참가자들이 한 곳에 모여 그동안의 활동 과정을 공유하고 서로 간 공유하며 타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또 다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꾸미마을”축제에서는 3월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이 활동한 결과를 8개 단체의 공연, 15개 단체의 전시로 발표하고, 각 운영단체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는 17개의 체험 및 워크숍과 지역 예술가의 상설놀이 프로그램을 28일 오후 12시 30분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gwcf.or.kr)와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gwarte.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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