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홍천군보건소(소장 정명숙)는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임산부를 우대하고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행복한 10개월 여행, 첫 만남의 설레임’이란 슬로건으로 「Happy mom’s Day」를 10월 18일 저녁 7시에 홍천문화센터 2층에서 개최한다.

식전행사로 임신․출산․육아·모유수유 홍보와 태명 이벤트,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삐에로 아저씨와 함께 풍선을 이용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알차게 채울 예정이다.

개회식에 이어 공식행사에서는 국군 홍천병원 이재일 산부인과 의사의 임신에 대한 강연과 함께 임신, 육아에 대한 질문과 답변으로 전문가와 함께 고민을 나누는 소통의 장도 마련된다.

2부에서는 싸인뮤직의 뮤지컬팀과 함께 태아와 산모가 교감할 수 있는 태교 뮤지컬 갈라쇼가 열린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은 가정의 기쁨이자 우리 사회의 기쁨이다. 임신과 출산을 적극적으로 배려하는 홍천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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