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김무영)는 27일(수)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교육장에서 영동지역 리조트 협의회 회원사 안전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강원도 리조트 재해예방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가을 및 겨울 관광 시즌이 임박하면서 숙박관련 일용직 근로자 및 아르바이트생 증가 등으로 서비스업 재해증가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대형 리조트 내 안전관리자와의 교감을 통해 산재감소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번 협의회는 리조트 회원사 산재현황 및 상호 협력방안 제시, 산업안전보건법 적용 및 관련업종 산업재해 사례교육, 의견청취 및 정보교류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장(김무영)은 “가을철 관광시즌이 다가와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리조트 협의회 회원사와 협조하여 서비스업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효과가 나타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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