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용진)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운용 중인 고속단정 12척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동해=강원신문】정은미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용진)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운용 중인 고속단정 12척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속단정 전문수리업체와 합동으로 엔진 내부 실린더 가스 충전 상태 확인 및 윤활 작업, 파공개소 점검, 운용자 대상 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속단정이 전복 됐을 때 복원력을 발생시키는 자자복원장치에 대한 중점 점검이 실시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철저한 장비관리가 안전한 바다를 지키는 첫 걸음”이라며 “정기적인 점검으로 최상의 장비상태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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