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강원신문】박승원 기자 = 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평창군민 합창경연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6년 업무협약을 맺은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협의회, 평창군 자원봉사센터, 2018성공개최평창군위원회 3단체의 주관으로 실시하며, 평창군민 대합창에 참가할 합창단을 9월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제2회 평창군민 합창경연대회

참가자격은 평창군민 15인 이상의 아마추어로 구성된 동성·혼성합창단으로 음악을 좋아하는 남·녀·노·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참여상까지 상장과 상금 10,000천원이 수여된다.

심재국 평창군수 “이번 합창대회는 지난해 성공리에 개최한 합창대회를 계속 이어 나감으로써 호스트 시티 평창군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합창대회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80여일 앞두고 오는 11월 1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