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전만경)은 강원지역 건설관련 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경험 및 공사의 품질관리기법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9월 22일부터 ‘미래 건설리더 현장체험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대학에서는 대학생들에게 건설현장 견학 후 공사의 품질관리기법을 강의하고, 품질시험을 직접 실습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기업(건설사업관리용역회사, 시공회사) 및 관공서에서 근무 중인 사회 초년생 선배들로부터 취업준비 경험담을 공유하기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미래 건설리더들이 진로 결정과 취업활동에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만경 청장은 이번 ‘미래 건설리더 현장체험대학’ 운영을 통해 대학생들이 이론 위주 수업의 캠퍼스를 벗어나 건설현장을 이해하고, 본인의 진로를 모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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