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상지대학교 인재개발원(원장 이재형 교수)과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유정배)는 상지대학교 재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3일 ~ 24일 양일간 청년들의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청년협동조합 창업캠프” 를 실시한다.
이번 창업 캠프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체인지메이커 활동 과정 속에서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문제를 발견하고 탐색·분석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강화하는 과정을 배워보고, 청년협동조합의 이해와 사례, 설립절차와 실무에 대한 교육을 통해 향후 창업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기틀을 마련하고자 운영한다.
캠프 종료 후 사후 활동 지원을 위해 협동조합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창업팀을 발굴해 협동조합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교육, 컨설팅을 연계하고 정부에서 실시하는 청년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 안내 등을 통해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협동조합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