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김형성) 및 강원권물류사업단(단장 김시섭) 직원으로 구성된 ‘강원본부 봉사단 및 동해코레일 봉사회’ 100여명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동해․강릉․태백지역의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물품 나눔’ 활동을 펼쳤다.

【동해=강원신문】정은미 기자 = 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김형성) 및 강원권물류사업단(단장 김시섭) 직원으로 구성된 ‘강원본부 봉사단 및 동해코레일 봉사회’ 100여명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동해․강릉․태백지역의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물품 나눔’ 활동을 펼쳤다.

21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해지구협의회와 소외계층 지원에 대한 협의 후 동해역 광장에서 합동 동해시 소재 독거노인 33가구에 사랑의 쌀 나눔활동을 시작으로 9.27일(금)까지 동해관리역, 태백관리역, 정동진관리역 등 중점역의 직원들과 강원본부와 강원권물류사업단 스텝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모두 동참하여 사랑의 온정을 나누게 된다.

코레일봉사단의 추석맞이 지원활동은 9.20(수)에 동해시 시각장애인 및 농아인협회 40명의 분천역 산타마을 기차여행 지원을 시작으로 향후 9월 22일∼27일에는 동해시 지역아동센터, 강릉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태백시 자원봉사센터 지원, 동해시 어린이보호소인 초록우산 등에 사랑의 쌀 등을 전달할 계획이며, 후원 물품으로 쌀 207포(1포 10㎏), 롤휴지, 라면 등 기타 생필품 등이 전달된다.

김형성 코레일강원본부장은 “형편이 어려운 우리지역 이웃들은 명절이 다가오면 오히려 소외감과 외로움을 더 갖게 된다” 고 말하며, “앞으로도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확대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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