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는 21일, 강원도청 별관대회의실에서 도내 사회적기업 대표 및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마인드 함양 및 e나라도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기업의 근본 취지와 사회적가치 실현 등 사회적기업가 마인드 함양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17년 1월 개통된 e나라도움시스템(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의 원활한 이용을 위한 교육을 병행했다.

현재 운영중인 도내 사회적기업은 174개로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공모 절차를 거쳐 사업개발비, 일자리 창출 사업비, 소규모 시설비 등을 지원 받고 있다.

앞으로 강원도는 사회적기업의 양적 확대와 더불어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조성과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교육 등 사회적기업의 질적 향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기업을 비롯한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경희 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투명한 보조금 관리와 사회적기업가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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