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성민)에서 주관하고, 강원도가 주최하는 ‘제6회 강원도청소년지도자대회’가 ‘청소년과 함께하는 모든 날이 좋구나!’라는 주제로, 9월 18일~19일(1박2일)의 일정으로 정동진 썬크루즈리조트에서 개최되었다.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성민)에서 주관하고, 강원도가 주최하는 ‘제6회 강원도청소년지도자대회’가 ‘청소년과 함께하는 모든 날이 좋구나!’라는 주제로, 9월 18일~19일(1박2일)의 일정으로 정동진 썬크루즈리조트에서 개최되었다.

‘제6회 강원도청소년지도자대회’는 도내의 청소년 상담·보호·활동 분야의 각 시설, 단체 청소년지도자, 시설장, 담당 공무원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강원도의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화합과 결속의 시간을 갖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이날의 행사는 강원도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을 다짐하는 청소년지도자 선언문 낭독 및 우수 청소년지도자 및 공무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되었다.

본 대회에서 청소년 지도자들은 ‘2017년 강원도청소년활동실태 및 요구조사’ 세미나를 통해 도내 청소년들을 위한 앞으로의 청소년정책방향 및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장을 견학하고, 빙상종목을 직접 체험하며 청소년지도자들이 도내 각 지역에서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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