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와 삼척의료원은 지역 내 위기대상자의 보건·의료·복지에 대한 문제를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9월 20일(수) 삼척시장 집무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삼척=강원신문】황영아 기자 = 삼척시와 삼척의료원은 지역 내 위기대상자의 보건·의료·복지에 대한 문제를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9월 20일(수) 삼척시장 집무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삼척시는 삼척관내 유일한 지역거점공공병원이자 종합병원인 삼척의료원과 상호협력을 통해 보건의료복지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지원내용으로는 의료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입원·외래진료 및 본인부담금 지원, 입원 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삼척시․삼척의료원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One-Stop으로 통합 제공하여, 퇴원 후 사회복귀를 위한 서비스 연계관리 및 서비스의 중복방지 및 연속성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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