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댄싱 퍼레이드 축제인 댄싱카니발은 19일 전야제에서 성공적인 축제의 도약과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원주시장, 제36사단장,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를 포함 축제 관계자들과 공연팀, 시민들과 함께 1004마리의 나비를 방생시키며 전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2017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19일(화) 오후 6시 30분 따뚜공연장 메인특설무대에서 나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국내 최대 규모의 댄싱 퍼레이드 축제인 댄싱카니발은 19일 전야제에서 성공적인 축제의 도약과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원주시장, 제36사단장,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를 포함 축제 관계자들과 공연팀, 시민들과 함께 1004마리의 나비를 방생시키며 전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9일(화) 전야제에 진행된 댄싱카니발 참가팀들의 퍼레이드 예선 공연은 18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된 가운데 군부대의 화려한 태권도 시범팀부터 시작해서 최연소 아동과 청소년이 참가하는 팀까지 서로의 열정을 뽐내면서 따뚜공연장 메인특설무대를 찾은 관람객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한편 20일(수) 오후 6시 따뚜공연장 메인특설무대에서 1천명의 시민합창단과 가수 양희은의 아름다운 콜라보 무대를 통해 축제의 본격적인 개막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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